오에스피, 바우와우코리아와 면역력 증진 반려동물 간식 개발 등 업무협약 체결

2022. 11.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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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펫푸드 제조업체 오에스피는 7일 반려동물 간식 제조회사 바우와우코리아와 면역력 증진 반려동물 간식 개발 및 해외 시장 확대 등 펫푸드 사업 전반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오에스피는 그동안 반려동물 프리미엄 건식사료에 집중해 사업 역량을 특화해왔고, 바우와우코리아는 간식 제품을 주력으로 반습식사료 및 화식사료 등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해외 수출 비중이 31%에 달할 만큼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고기능성 신제품 개발을 통한 펫푸드 제품의 다양화와 해외 시장 확대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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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식 사료 넘어 고기능성 간식·반습식·화식 등 제품 다양화 추진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왼쪽)와 이인수 바우와우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7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에스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프리미엄 펫푸드 제조업체 오에스피는 7일 반려동물 간식 제조회사 바우와우코리아와 면역력 증진 반려동물 간식 개발 및 해외 시장 확대 등 펫푸드 사업 전반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펫푸드 연구·개발, 제조 기술을 공유하고 상용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용 건식사료뿐만 아니라 반습식사료, 화식사료, 간식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국내 및 해외 시장 유통 네트워크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오에스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와 이인수 바우와우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오에스피는 그동안 반려동물 프리미엄 건식사료에 집중해 사업 역량을 특화해왔고, 바우와우코리아는 간식 제품을 주력으로 반습식사료 및 화식사료 등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해외 수출 비중이 31%에 달할 만큼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고기능성 신제품 개발을 통한 펫푸드 제품의 다양화와 해외 시장 확대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에스피는 국내 펫푸드 시장이 연평균 11.9%의 성장률로 지속 성장하고 있고, 고급화·다양화 수요가 커짐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기능성 간식, 반습식, 화식 등 제품 다양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오에스피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체브랜드(PB)도 개발 중이다.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든 채널을 일원화해 사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신제품 '인디고포' 출시와 더불어 공식 쇼핑몰과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 국내 대리점 판매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파트너와 공급 계약을 협의 중으로 B2C 시장 및 해외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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