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최수연 대표 "네이버, 월드컵 중계권 확보…광고 상품 확충"

정은지 기자 이정후 기자 2022. 11. 7.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4분기 개최 예정인 카타르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함에 따라 광고 인벤토리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 대표는 "이같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효율 상품, 프리미엄 상품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4분기 월드컵에 대한 중계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여러가지 인벤토리 확충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 밋업'(NAVER Meetup) 행사에서 글로벌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2022.4.13/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4분기 개최 예정인 카타르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함에 따라 광고 인벤토리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수연 대표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고 외부 불확실성 확대로 광고주들의 마케팅 예산이 축소되고 있는 경향"이라며 "4분기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연초에 제시한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이런 상황일수록 광고주들은 온라인 광고에 대해 소수의 매체에 집중해 비용을 지출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 네이버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같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효율 상품, 프리미엄 상품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4분기 월드컵에 대한 중계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여러가지 인벤토리 확충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