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안소영 “아들과 아이 아빠 못 만나게 했다” 왜?(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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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이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어 안소영은 "아들과 아이 아빠가 서로 못 만나게 했다"고 밝혔다.
아들에게 아이 아빠에 대한 존재를 감춰야만 했던 안소영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싱글맘 안소영이 홀로 아들을 키우며 겪은 고충을 털어놓자, 혜은이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웃픈(?)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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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소영이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1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포항에서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자매들은 막내 안문숙의 주도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를 찾았다. ‘동백꽃 필 무렵’ 열혈 시청자였던 안문숙은 언니들을 이끌며 촬영지 곳곳을 구경했다. 극 중 주인공이었던 동백이의 가게를 찾은 안소영은 “드라마를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극 중 미혼모였던 동백이가 자신과 닮아 크게 공감했다고 밝혔다.
혼자 아들을 키운 안소영은 "남자애들은 크면 아빠를 그리워한다"며 아들이 성장할수록 아빠의 존재를 궁금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소영은 "아들과 아이 아빠가 서로 못 만나게 했다"고 밝혔다. 아들에게 아이 아빠에 대한 존재를 감춰야만 했던 안소영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싱글맘 안소영이 홀로 아들을 키우며 겪은 고충을 털어놓자, 혜은이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웃픈(?) 사연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자녀들이 엄마가 혜은이라고 알리지 않았다"며 "하루는 고등학생이 된 아들의 담임선생님이 아들을 조심스럽게 불러 물었다. '네 엄마 혹시 친엄마가 아니니'라고 물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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