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과 결혼 이야기 노래로…온라인 콘서트 개최

고승아 기자 2022. 11.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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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빈오가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개최한다.

케빈오는 오는 11일 부밍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라이브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연다.

공연 사이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 코너를 통해 팬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빈칸을 채워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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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
케빈오(부밍스튜디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케빈오가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개최한다.

케빈오는 오는 11일 부밍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라이브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연다.

Mnet '슈퍼스타K 7' 우승자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케빈오는 어쿠스틱 컨트리 포크를 바탕으로 신스팝까지 케빈오의 세계관을 담은 첫 번째 정규 앨범 '피스 오브'(Pieces of)의 발매를 앞두고 그동안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앨범소식과 근황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모아 두었던 생각의 스케치들, 기억날 듯 말 듯 일렁이는 감정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피스'(pieces)라는 단어와 함께 만들어진 앨범 콘셉트의 연계성 공연으로, '피스 오브_'(Pieces of_)의 빈 칸은 오래 머물렀던 때로는 잠시 스쳐 지나갔던 다양한 기억과 감정의 조각들을 담은 케빈오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채워지는 의미다. 공연 사이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 코너를 통해 팬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빈칸을 채워갈 계획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1부 '케빈 ○'s Story'는 드라마 OST 코너로, 음악을 찾아 단신으로 미국에서 건너와 결혼까지 한 아름다운 드라마 같은 그의 삶을 보여준다. 2부 '프롬 오(제로)'(From ○(Zero))는 케빈오 초심의 마음을 담은 신곡과 대표곡들로 구성돼 듣는 이들이 자신의 일상의 조각들을 떠올리며, 이 음악의 빈칸을 자신만의 해석과 자기만의 스토리로 함께 채워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헬로라이브, 인터파크 등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케빈 오와 배우 공효진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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