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측 "오늘(7일) 촬영재개... 故 이지한 후임은 미정" [공식입장]
연휘선 2022. 11. 7. 09:54

[OSEN=연휘선 기자] '꼭두의 계절' 측이 고(故) 배우 이지한의 비보를 뒤로 하고 촬영을 재개한다.
7일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 관계자는 OSEN에 "오늘(7일)부터 다시 촬영을 시작한다. 다만 세상을 떠난 이지한 배우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중하게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 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김정현이 꼭두, 임수향이 한계절 역을 맡아 남여 주인공으로 호흡한다.
이 가운데 이지한은 극 중 한계절의 전 연인을 맡아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했고 빈소를 찾으며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고인과 생전 호흡을 맞췄던 임수향은 빈소에서 특히 오열하며 슬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지한이 맡았던 캐릭터의 촬영 분량이 대거 남아있던 상황. 제작진은 고심 끝에 후임자를 섭외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아직 섭외 단계일 뿐 캐스팅은 미정이라는 전언이다.
'꼭두의 계절'은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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