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웹툰 IPO 위해 수익성 개선…손익분기점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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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웹툰의 손익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규 편입된 인수 비용은 단기적으로 등락이 있을 수 있으나 웹툰의 글로벌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견조한 성장세 유지하면서도 분기마다 수익성 점차 개선되고 성장 시점까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경영상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남선 CFO는 "웹툰의 마케팅 비용은 신규 이용자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이북재팬, 라인망가 유저 활성화 목적으로 이뤄졌다"며"이를 통해 3분기 일본사업 유료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29.2% 전분기 대비 12.7%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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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웹툰 글로벌 사업 확장·신규 편입으로 콘텐츠 적자
수익성 고려해 마케팅 비용 집행할 것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웹툰의 손익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규 편입된 인수 비용은 단기적으로 등락이 있을 수 있으나 웹툰의 글로벌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견조한 성장세 유지하면서도 분기마다 수익성 점차 개선되고 성장 시점까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경영상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네이버웹툰의 마케팅은 신규 이용자 획득 목적보다는 수익성을 고려한 이용자 리액티베이션(재활성화) 중심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남선 CFO는 "웹툰의 마케팅 비용은 신규 이용자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이북재팬, 라인망가 유저 활성화 목적으로 이뤄졌다"며"이를 통해 3분기 일본사업 유료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29.2% 전분기 대비 12.7%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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