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기현 탈퇴한다…지성 제외 8인 체제로 23일 컴백 [공식]
2022. 11. 7. 09:5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NTX(엔티엑스)가 컴백과 함께 멤버 기현의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공식 SNS 등을 통해 '기현 탈퇴 안내문'과 'NTX 컴백 안내문'을 함께 공지했다.
먼저 '탈퇴 안내문'을 통해 "기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히며 "본인 및 보호자와 소속사가 오랜기간 대화를 나눠 서로의 뜻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TAN 멤버로 활동 중인 지성을 제외한 8인 체제의 컴백을 알렸다. TAN은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결성한 그룹이다.
'컴백 안내문'에는 "한층 발전되고 성장한 NTX를 보실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온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6시 NTX의 데뷔 첫 싱글 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의 발표 소식을 전했다.
NTX는 지난해 3월 미니 1집 '풀 오브 러브스케이프(FULL OF LOVESCAPES)'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 했다. NTX라는 그룹명은 'NEO TRACKS NO.X' 의 약자로 "새로운 음악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사진 = 빅토리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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