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솔라나'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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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가 솔라나 블록체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디크립트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의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 솔라나 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구글 클라우드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 향상, 개선된 SDK 개발, 시드 문구 보관 등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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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구글 클라우드가 솔라나 블록체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디크립트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의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달 말 이더리움 전용으로 출시한 '블록체인 노드 엔진'도 내년 중 솔라나를 지원하겠다고 예고했다. 블록체인 노드 엔진은 웹3 기업을 대상으로 노드 운영, 관리를 간소화해주는 서비스다.
솔라나 개발자와 노드 운영자를 위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도 선보인다. 솔라나 데이터를 인덱싱하고, 빅쿼리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내년 1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 내 스타트업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구글 웹3 프로덕트 매니저인 날린 미탈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솔라나 재단 컨퍼런스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이를 언급하고, 스타트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에서 솔라나 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구글 클라우드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 향상, 개선된 SDK 개발, 시드 문구 보관 등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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