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월 191·512가구 분양…전국 최저 물량

광주=이재호 기자 2022. 11.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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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 광주에서는 191가구, 전남은 51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022년 11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 광주는서구 마륵동골드클래스 1개단지 191가구, 전남은 광양시 황금자이골든코브 등 5개단지에서 512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는 전국 최저 물량이며, 전남도 ▲대구(480가구)▲광주(191가구)다음으로 전국 최저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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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 광주에서는 191가구, 전남은 512가구가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11월 중 광주에서는 191가구, 전남은 51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022년 11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 광주는서구 마륵동골드클래스 1개단지 191가구, 전남은 광양시 황금자이골든코브 등 5개단지에서 512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는 전국 최저 물량이며, 전남도 ▲대구(480가구)▲광주(191가구)다음으로 전국 최저수준이다.

지방에서는 ▲경남(5127가구)▲대전(5088가구)▲경북(4550가구)▲충남(4486가구)등의 순으로 많았다.

예비 청약자들이 고금리에 발이 묶이고 경기 침체로 인한 추가 가격 하락 전망까지 나오면서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임일해 직방 매니저는 "신규아파트 중도금 대출 보증이 분양가 9억 이하에서 12억 이하로 확대되고, 청약 당첨자의 기존주택 처분기한이 6개월(기존)에서 2년으로 연장되는 등 분양시장에 우호적인 정책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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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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