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톱’ 전현무 VS 김민경 스페셜 팔씨름…깜짝 놀란 결과는?

이유민 기자 2022. 11. 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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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김민경의 대결에 모두가 놀란다.

11월 8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2회에서는 전현무와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공개된다.

야구에 시구, 축구에 시축이 있듯 ‘오버 더 톱’도 본선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MC 전현무와 홍일점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다. 여유 넘치는 김민경과 달리, 전현무는 잔뜩 긴장한 듯 헛웃음을 짓는다. 여기에 본선 진출 참가자 대부분이 김민경의 승리를 예상하자 전현무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맞대결을 위해 서로의 그립을 잡았고, 김민경은 심상치 않은 악력으로 전현무를 또 한 번 긴장시킨다. 그러나 전현무 역시 자존심을 걸고 필승의 각오를 다진 채 경기에 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와 김민경 모두 승부욕이 발동하며 진지한 태도로 최선을 다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특히 승패가 결정되자 숨죽인 채 지켜보던 서포터즈들과 참가자들은 놀라운 결과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반전 파워의 소유자 전현무와 웬만한 남성도 능가하는 괴력을 지닌 ‘민경장군’ 김민경이 펼치는 세기의 팔씨름 맞대결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무와 김민경의 팔씨름 맞대결이 펼쳐질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 2회는 11월 8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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