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이돌봄 지원사업 여가부 평가서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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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 가족센터에 아이돌보미 30명을 증원했으며 이용 희망 가정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연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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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 가족센터에 아이돌보미 30명을 증원했으며 이용 희망 가정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연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의 가족센터에는 전담인력 5명과 이이돌보미 16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사각지대 없는 탄탄한 보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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