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측 “오늘(7일) 촬영 재개…故 이지한 후임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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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지한의 사망 이후 촬영을 중단했던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재개한다.
MBC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꼭두의 계절'이 오늘(7일) 촬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하면서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지한은 '꼭두의 계절'에서 주인공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을 맡아 촬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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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지한의 사망 이후 촬영을 중단했던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재개한다.
MBC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꼭두의 계절’이 오늘(7일) 촬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한 배우가 맡았던 정이든 역은 후임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꼭두의 계절’은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하면서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에 희생됐다. 이지한은 ‘꼭두의 계절’에서 주인공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을 맡아 촬영 중이었다. 촬영 초반부였던 만큼 제작진은 고심 끝에 후임을 찾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2023년 방영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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