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시즌 첫 골 신고…프라이부르크 리그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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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넣었다.
프러이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쾰른과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의 활약을 앞세워 프라이부르크는 쾰른에 2-0으로 이겼다.
정우영은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은 이미 넣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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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넣었다. 프러이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쾰른과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은 이날 선발 라언입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7분 골맛을 봤다. 정우영의 활약을 앞세워 프라이부르크는 쾰른에 2-0으로 이겼다.
정우영은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은 이미 넣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10월) 열린 유럽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낭트(프랑스)전에서 골을 넣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에서는 이날 경기 전까지 1도움만 기록했다.
정우영은 쾰른을 상대로 0의 균형을 깨뜨렸다. 그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7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보낸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치고 들어간 뒤 왼발 슈팅을 시도해 쾰른 골망을 흔들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9분 추가 골을 넣었다. 크리스티안 귄터가 올린 크로스를 그레고리치가 헤더로 연결해 점수 차를 벌렸다.
정우영과 그레고리치는 후반 37분 케빈 샤데, 루카스 횔러와 각각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프라이부르크는 두 골 차 리드를 잘 지키며 안방에서 웃었다. 정우영은 이날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8승 3무 2패(승점27)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쾰른은 4승 5무 4패(승점17)가 되면서 12위에 자리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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