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오늘 '출근길 집회' 재개…수도권 지하철 4·5·8호선 지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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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11일까지 5일간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재개한다.
전장연 관계자는 "예산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냐"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를 찾아와 대화를 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아직까지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회와 정부가 책임 있게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해 응답하면 지하철을 타지 않겠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안전한 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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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은 7일 오전 7시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 집결한 뒤 동대문역사공원(DDP)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해 여의도역으로 이동한다. 이중 일부는 5호선 천호역까지 이동, 8호선으로 환승해 강동구청역으로 갈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지하철 집회가 끝난 후 강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7시에 '강동구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촉구 투쟁 문화제'도 열 계획이다.
전장연 관계자는 "예산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냐"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를 찾아와 대화를 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아직까지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회와 정부가 책임 있게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해 응답하면 지하철을 타지 않겠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안전한 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그동안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전장연시위 #저장연시위4호선 #전장연시위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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