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같은 하이브리드"…車 기자가 뽑은 11월의 차는?

이강준 기자 2022. 11. 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100% 전기차 주행 모드로 선택할 수도 있으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등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차"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사진제공=KAJA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다.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36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7.7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100% 전기차 주행 모드로 선택할 수도 있으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등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차"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리드 차량에 걸맞게 공인 복합 연비는 리터당 17.4㎞로 우수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있어 안전 운전을 돕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평가했다.

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트롯신동' 김태연 母, 생활고 고백…"만원도 없어 찜질방서 자"'엑소' 출신 인기 가수, 中서 비밀리에 결혼?…"혼인신고 마쳐"박진영 "치매 말기 父, 내 얼굴도 못알아봐…괴롭고 힘들어" 울먹'47세' 송승헌, 2003년생 아이돌에 '당황'…"다 또래야 우리"장동건, 어디갔나 했더니…♥고소영과 미국행 '멋짐폭발' 왜?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