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모로코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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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24·사진)이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옥태훈은 6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밧 다르에스살렘 로얄골프클럽(파73)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모로코(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7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했고, 코리안투어와 겸해서 열린 매경오픈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각각 공동 5위와 공동 6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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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옥태훈(24·사진)이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옥태훈은 6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밧 다르에스살렘 로얄골프클럽(파73)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모로코(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
공동 23위로 출발한 옥태훈은 2번홀(파3) 첫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고 후반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였다.
옥태훈은 올 시즌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7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했고, 코리안투어와 겸해서 열린 매경오픈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각각 공동 5위와 공동 6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5위(31만7737달러)를 기록 중이다.
경기 후 옥태훈은 "코스가 어려웠지만 퍼팅이 따라주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다음주 인터내셔널시리즈 이집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2019 한국오픈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난넌드(태국)가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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