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모로코 공동 5위

2022. 11. 7.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태훈(24·사진)이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옥태훈은 6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밧 다르에스살렘 로얄골프클럽(파73)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모로코(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7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했고, 코리안투어와 겸해서 열린 매경오픈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각각 공동 5위와 공동 6위에 오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옥태훈(24·사진)이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옥태훈은 6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밧 다르에스살렘 로얄골프클럽(파73)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모로코(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

공동 23위로 출발한 옥태훈은 2번홀(파3) 첫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고 후반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였다.

옥태훈은 올 시즌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7개 대회에 출전해 제주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했고, 코리안투어와 겸해서 열린 매경오픈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각각 공동 5위와 공동 6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재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5위(31만7737달러)를 기록 중이다.

경기 후 옥태훈은 "코스가 어려웠지만 퍼팅이 따라주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다음주 인터내셔널시리즈 이집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2019 한국오픈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난넌드(태국)가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withyj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