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최수연 대표 "AI기술·B2B 조직 클라우드 산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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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AI 기술과 B2B 사업 조직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으로 통합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기존에 여러 사업 부서에 걸쳐 혼재했던 인공지능 및 개별 B2B 사업 조직들인 네이버웍스, 파파고, 클로버, 웨일 등을 뉴 클라우드 산하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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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네이버가 AI 기술과 B2B 사업 조직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으로 통합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기존에 여러 사업 부서에 걸쳐 혼재했던 인공지능 및 개별 B2B 사업 조직들인 네이버웍스, 파파고, 클로버, 웨일 등을 뉴 클라우드 산하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동안 분산돼 있던 각 조직의 기술 역량을 집결할 뿐 아니라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 영역까지 보다 최적화되고 강화된 통합 사업 구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 강화는 네이버의 일본향 매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며 "네이버웍스가 이미 일본에서 성공적인 SaaS 대표 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듯 앞으로는 Z홀딩스, 소프트뱅크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해 새롭게 출범하는 뉴클라우드의 일본 내 사업 확장 또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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