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완벽 복귀' 신유빈, WTT 컨텐더 2관왕 등극

서봉국 2022. 11. 7.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34위 신유빈은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중국계 선수인 14위 양샤오신(모나코)와 풀세트 접전 끝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9월 말 손목 수술 이후 한 달여 재활 끝에 나선 이번 대회에서 완벽하게 복귀하면서 앞으로의 활약도 예고했습니다.

신유빈은 "부상에 낙담하지 않고 재활과 훈련에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조금이라도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18·대한항공)이 부상에서 돌아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노바고리차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34위 신유빈은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중국계 선수인 14위 양샤오신(모나코)와 풀세트 접전 끝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임종훈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인도 조를 물리쳐 2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 9월 말 손목 수술 이후 한 달여 재활 끝에 나선 이번 대회에서 완벽하게 복귀하면서 앞으로의 활약도 예고했습니다.

신유빈은 "부상에 낙담하지 않고 재활과 훈련에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조금이라도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