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자암호통신에서 양자 채널 일원화 장비 개발

강산 기자 2022. 11.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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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양자암호통신에서 양자 채널을 일원화하는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KT는 신호 대 잡음 비율을 높여 광신호 간 간섭을 줄이는 방식으로 회선을 일원화했습니다. 

기존 양자암호통신 체계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회선과 양자 신호를 전송하는 회선을 한 쌍으로 구축해야 했습니다.

이로써 KT는 양자암호통신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국내 관련 산업 생태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은 "계속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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