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트럼펫이 울린다…디아즈, 메츠와 5년 1억 200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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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팀에 잔류한다.
'ESPN' 등 다수 언론은 7일(한국시간) "메츠가 디아즈와 5년 1억 2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부터 구원왕에 등극했던 디아즈는 메츠에서도 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디아즈가 받게되는 1억 2,000만 달러는 역대 불펜 투수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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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팀에 잔류한다.
‘ESPN’ 등 다수 언론은 7일(한국시간) “메츠가 디아즈와 5년 1억 2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트레이드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고, 2025년 이후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옵트아웃 조건도 함께였다. 여기에 메츠가 실행할 수 있는 2028년 2,000만 달러 팀 옵션도 포함됐다.
디아즈는 월드시리즈가 종료된 이후 곧바로 FA 자격을 얻었다. 메츠는 짧은 시간 내에 그를 붙잡아 뒷문 유지에 성공했다.
디아즈는 올 시즌 3승 1패 ERA 1.31 32세이브 118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돼 역대급 성적을 거뒀다. 이는 깜짝 활약이 아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부터 구원왕에 등극했던 디아즈는 메츠에서도 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의 등장곡 '나르코'로 미국 팬들 외에도 국내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노래는 트럼펫이 함께하는 곡으로, 디아즈가 잔류함에 따라 2023시즌에도 시티 필드에는 트럼펫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디아즈가 받게되는 1억 2,000만 달러는 역대 불펜 투수 최고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아롤디스 채프먼이 2017시즌을 앞두고 맺은 5년 8,600만 달러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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