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최수연 “스포츠 오픈톡 2000개 개설… 증권·드라마 등으로 확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국내에서도 네이버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9월 네이버 스포츠 영역에 새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과 이슈톡을 오픈했고 오픈톡은 출시 2개월여 만에 약 2000개 방이 개설됐다. 참여자의 42%는 30세 이하의 젊은 사용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 드라마, 증권, 이슈 키워드 등 실시간 커뮤니티 니즈가 존재하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 오픈톡 참여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중장기적으로 광고, 커머스,플레이스 등 사업과 연계를 통해 사업적, 재무적 시너지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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