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10년차 마포 토박이 “오빠 찬혁과 5분 거리 살아”

이해정 2022. 11.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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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이수현이 자신의 동네를 소개했다.

11월 6일 이수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포구 주민 브이로그 수현이네 동네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수현은 동네에 비치된 운동 기구를 사용하며 "마포구 10년차 토박이 이수현 24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수현은 "여기는 제 집 앞입니다. 진짜 집 앞이다. 제가 10년 동안 마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살았다. 실제 마포 주민들이 찾는 곳들을 찍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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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악뮤(AKMU) 이수현이 자신의 동네를 소개했다.

11월 6일 이수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포구 주민 브이로그 수현이네 동네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수현은 동네에 비치된 운동 기구를 사용하며 "마포구 10년차 토박이 이수현 24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자 "나를 공사하는 사람이 따라 다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현은 "여기는 제 집 앞입니다. 진짜 집 앞이다. 제가 10년 동안 마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살았다. 실제 마포 주민들이 찾는 곳들을 찍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찾은 곳은 이수현의 단골 카페. 이수현은 "저희 집에서 오빠 집으로 가는 방향에 단골 카페가 있다. 참고로 오빠랑 5분 거리에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람이 없어서 자주 이 카페를 가는데 이걸 보고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2층에 테라스 자리가 딱 한 자리인데 그걸 뺏기면 곤란하다"며 찐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자신이 자주 가는 고기집, 공원 등도 차례로 소개하며 마포구 브이로그를 마쳤다.

한편 악뮤는 지난해 7월 앨범 'NEXT EPISO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낙하'로 활동했다. (사진=이수현 유튜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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