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감사원 평가 '2022년 자체감사활동'서 '최고'

류상현 2022. 11. 7.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이 감사원 주관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광역, 교육, 기초)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감사 기반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심사해 기관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감사원 주관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광역, 교육, 기초)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감사 기반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심사해 기관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경북교육청은 감사활동 등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냈으며 특히 감사성과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A등급)에 올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혜정 경북도교육청 감사관은 "감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자체감사기구가 철저하게 독립돼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감사 역량 강화로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