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김주령 이번엔 형사, ‘3인칭 복수’로 보여줄 새 얼굴

박아름 2022. 11.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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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이 '3인칭 복수'에서 연기 변신을 꾀한다.

11월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김주령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 합류, 형사로 변신한다.

11월 9일 공개되는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로, 김주령은 극중 형사 '진소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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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주령이 ‘3인칭 복수’에서 연기 변신을 꾀한다.

11월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김주령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 합류, 형사로 변신한다.

11월 9일 공개되는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로, 김주령은 극중 형사 ‘진소정’ 역을 맡았다.

진소정은 강력계에서 여성청소년계로 전근와 고등학교의 폭력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다. 김주령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신예은, 로몬, 서지훈 등 신예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김주령은 앞서 ‘오징어 게임’을 통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징어 게임’과 함께 국내외 시상식에 참석, 시상식마다 노미네이트되기도 하고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김주령이 ‘오징어 게임’에서 연기한 ‘한미녀’라는 인물은 극중 단연 돋보이는 인물로, 게임장에서 반칙은 기본, 강해 보이거나 이길 것 같은 참가자에게 접근해 수시로 입장을 바꿔가며 남다른 생존능력을 발휘,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유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최근 방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특별출연, 고운 한복 자태와 반전되는 악랄한 시모 연기로 반전 매력과 함께 극에 긴장을 더할 뿐 아니라 작품 서사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김주령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감과 궁금증이 모아진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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