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에서 사고 잇따라…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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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김천,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뇌병변 병력이 있던 A양(10대·여)이 자택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24분쯤 구미시 봉곡동의 한 일반의원에서 진료 대기를 하던 B군(10대)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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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포항·김천·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김천,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뇌병변 병력이 있던 A양(10대·여)이 자택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A양을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7분쯤 김천시 삼락동에서 영유아가 자택에서 놀던 중 스티커를 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24분쯤 구미시 봉곡동의 한 일반의원에서 진료 대기를 하던 B군(10대)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는 B군을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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