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웹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끊김 없이 간편하게"

이기범 기자 2022. 11. 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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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웹 기반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 '미트유'(MeetU)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은 "업무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언제 어디서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미트유로 소통의 혁신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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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웹 기반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 '미트유'(MeetU)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미트유를 통해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는 웹 기반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 '미트유'(MeetU)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미트유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모바일, 태블릿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화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고품질 화상회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효율 영상 압축 코덱(VP9)과 회의 시 주변 소음과 하울링을 제거하는 스마트 오디오 기술을 적용하고, 회의 도중 연결된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더라도 음성 대화가 끊김없이 유지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실시간 한글 자막 및 얼굴 인식 기반 오토프레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화상회의 솔루션을 내년 초 자사 그룹웨어 상품인 'U+웍스'에 적용하고, 홈 고객센터 및 비즈 솔루션 마켓플레이스 '비즈마켓'의 영상상담, 가상오피스 서비스 등의 회의 협업 툴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은 "업무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언제 어디서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미트유로 소통의 혁신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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