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케어닥, 'AI 시니어 케어콜 서비스' 내달 시범도입

임성호 2022. 11. 7.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니어(노인) 돌봄 플랫폼 케어닥은 SK텔레콤과 케어닥 이용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시니어 케어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SKT의 기업용 AI 음성 안내 플랫폼 '누구(NUGU) 비즈콜'을 다음 달 말까지 케어닥 플랫폼에 'AI 시니어 케어콜'로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어닥 플랫폼서 건강 관리·고객 모니터링 등으로 활용
SKT-케어닥, AI 시니어 케어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SKT ESG혁신그룹 ESG사업담당 채영훈 PL(왼쪽)과 케어닥 박재병 대표(CEO) [케어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시니어(노인) 돌봄 플랫폼 케어닥은 SK텔레콤과 케어닥 이용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시니어 케어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SKT의 기업용 AI 음성 안내 플랫폼 '누구(NUGU) 비즈콜'을 다음 달 말까지 케어닥 플랫폼에 'AI 시니어 케어콜'로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누구 비즈콜은 SKT의 AI 대화기술 '누구 인터랙티브'를 바탕으로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다양한 음성 합성음을 지원하는 AI 콜 플랫폼이다.

AI 시니어 케어콜은 서비스 이용 고객 관리, 사후 만족도 조사, 생활 돌봄 건강 관리 서비스 등 주기적인 서비스 사후 관리부터 고객 모니터링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케어닥은 시범 사업의 결과를 검토한 뒤 향후 플랫폼 내 AI 시니어 케어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더욱 건강한 시니어 케어를 위해 주기적인 고객 관리의 필요성에 주목, 선진 기술력을 보유한 SKT와 손잡았다"면서 "국내 대표 시니어 돌봄 플랫폼으로서 더 높은 만족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