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내달 15일까지 산불 비상체제 돌입

이주현 2022. 11. 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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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영농 준비로 논·밭두렁 및 농·축산부산물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각종 생활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비롯해 무단 입산 또는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 등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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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영농 준비로 논·밭두렁 및 농·축산부산물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비상근무조를 편성, 산불 예방활동 및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비상 연락체계를 수립했다.,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도 확립했다.

군은 127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선발해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각종 생활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비롯해 무단 입산 또는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 등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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