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분기 최대 매출냈지만 영업이익 역성장…주가도 약보합

홍순빈 기자 2022. 11. 7.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NAVER)가 3분기 최대 매출을 냈지만 역성장한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연결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이 2조573억원, 영업이익이 330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9.1%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네이버는 이번 3분기 전 사업에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신규 법인 인수 등으로 비용이 늘면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네이버(NAVER)가 3분기 최대 매출을 냈지만 역성장한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주가도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 보다 1000원(-0.57%) 내린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연결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이 2조573억원, 영업이익이 330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9.1%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28.3% 줄어든 2316억원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3분기보다 4.2%포인트(p) 줄어든 16.1%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네이버는 이번 3분기 전 사업에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신규 법인 인수 등으로 비용이 늘면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네이버는 최근 발표한 포쉬마크 인수, 신규 광고 상품, 네이버 도착 보장 솔루션, 오픈톡, 이슈톡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신규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 B2B 사업 조직들의 통합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사업 영역 간 시너지를 확대,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트롯신동' 김태연 母, 생활고 고백…"만원도 없어 찜질방서 자"'엑소' 출신 인기 가수, 中서 비밀리에 결혼?…"혼인신고 마쳐"박진영 "치매 말기 父, 내 얼굴도 못알아봐…괴롭고 힘들어" 울먹'47세' 송승헌, 2003년생 아이돌에 '당황'…"다 또래야 우리"장동건, 어디갔나 했더니…♥고소영과 미국행 '멋짐폭발' 왜?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