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태원 참사'로 복귀 미뤘던 용준형, 10일 컴백 확정

윤성열 기자 2022. 11. 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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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33)이 이태원 참사로 미뤘던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용준형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EP 'LONER'(로너)를 발매할 예정이다.

애초 용준형은 지난달 30일 '로너'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일정을 늦췄다.

용준형은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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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용준형 /사진제공=블랙 메이드
가수 용준형(33)이 이태원 참사로 미뤘던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용준형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EP 'LONER'(로너)를 발매할 예정이다.

애초 용준형은 지난달 30일 '로너'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일정을 늦췄다. 발매 일정에 맞춰 컴백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용준형의 신보는 2018년 5월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GOODBYE 20's'(굿바이 트웬티즈) 이후 4년여 만이다.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과 불미스럽게 얽히면서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그는 지난해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최근 독립 레이블 블랙 메이드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 전신) 활동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용준형이 작사, 작곡한 '층간 소음'이다.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섞인 곡으로, 용준형 특유의 매력적인 톤과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이 예고됐다.

또한 앨범에는 '층간 소음'을 비롯해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LONELY'(론리), 'PRAHA'(프라하), 'GET OVER YOU'(겟 오버 유), 'PIECES'(피시스) 등 용준형의 자작곡 6곡이 수록됐다. 블랙 메이드 측은 "앨범명 그대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정선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용준형은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블랙 메이드 측은 이태원 참사로 잠정 연기했던 단독 콘서트 'LONER's ROOM'(로너스 룸) 일정도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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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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