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혼’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지인이 공개한 웨딩드레스 자태 보니

강민선 2022. 11. 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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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사진)가 10년째 열애 중이던 연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6일 결혼했다.

6일 황보라, 차현우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 김영훈)와 지난 2013년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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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보라(사진)가 10년째 열애 중이던 연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6일 결혼했다.

6일 황보라, 차현우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해당 결혼식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축가는 가수 하림이 각각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정우 역시 동생의 결혼식을 맞아 하객을 직접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지인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신부대기실에서 지인과 사진을 남기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황보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황보라는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 김영훈)와 지난 2013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또 이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황보라는 “임신 때문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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