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최수연 네이버 대표 "데이터센터 각 춘천, 높은 수준의 이중화 조치"

정은지 기자 이정후 기자 2022. 11.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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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각 춘천에서 높은 수준의 데이터 백업과 이중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높은 수준의 데이터백업과 이중화 조치로 최근 있었던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 중단없이 수시간 내 정상 복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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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2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각 춘천에서 높은 수준의 데이터 백업과 이중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단기 성과도 중요하지만 시의적절한 중장기적인 안정성과 투자 균형도 중요하며, 이는 지난 20년간 네이버 성장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수연 대표는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높은 수준의 데이터백업과 이중화 조치로 최근 있었던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 중단없이 수시간 내 정상 복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완공 예정인 각 세종 또한 네이버 서비스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선제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 뿐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높고 네이버 코어 사업들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투자 기회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던 중 지난달 포시마크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네이버의 5년뒤, 그리고 10년 뒤에 의미있는 성장을 이끄는 한 축이 되어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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