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RA 3년 유예 개정안 발의 소식에 현대차 3%대↑

김소연 2022. 11. 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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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3년 유예 개정안이 미국 상하원 모두 발의됐다는 소식에 현대차(005380)가 7일 장 초반 3%대 오름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IRA 조항은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미 상하원 모두에서 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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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3년 유예 개정안이 미국 상하원 모두 발의됐다는 소식에 현대차(005380)가 7일 장 초반 3%대 오름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000270)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30% 오른 6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IRA 조항은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미 상하원 모두에서 발의됐다. 이에 IRA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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