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하나은행과 선불충전금에 최대 연 4% 금리 적용하는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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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이 하나은행과 함께 선불충전금에 대해 이자수익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과 하나은행 측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품이 출시된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체크카드를 개설하고 사용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만5000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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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이 하나은행과 함께 선불충전금에 대해 이자수익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50만명까지(1인 1계좌) 네이버 및 네이버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지난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사전에 출시 알림을 신청한 사용자가 30만명 정도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네이버페이 선불충전금을 이용한 결제와 쇼핑에 이용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며 네이버페이 선불충전결제와 하나은행 통장의 장점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통장 예치금에 대한 예금자보호와 함께 100만원까지 최대 연 4%(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결제 시에는 예치금을 ‘네이버페이 머니’로 새롭게 명명된 선불충전금으로 사용하면 최대 3%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통장 금리는 기존에 예고된 최대 연 3%에서 1%포인트(p) 올렸다.
해당 상품의 기본 금리는 0.1%이며, 가입 후 1년 간 연 2.9%p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출시일로부터 6개월인 2023년 5월 2일까지 가입하는 경우 1.0%p 특별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가입 1년 후에는 총 0.5% 금리가 적용된다.
‘네이버페이 머니’와 은행 통장의 연계를 통해 기존의 선불충전금 결제 시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결제 시 필요한 네이버페이 머니가 1원 단위로 즉시 출금되어, 전처럼 1만원 단위로 선불금을 충전하거나 결제하고 남은 선불금을 다시 통장에 옮길 필요가 없다. 네이버페이 머니 사용 내역도 통장 거래내역과 통합됐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과 패키지 상품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네이버페이 가맹점 뿐만 아니라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25만원)을 충족하면 대중교통을 포함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연회비는 없다.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는 월 최대 3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과 하나은행 측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품이 출시된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체크카드를 개설하고 사용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만5000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통장을 개설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이후 통장을 활용한 결제, 체크카드 발급 및 이용하는 미션을 각각 달성하는 모두에게 무작위 뽑기를 통해 최소 3000에서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네이버페이 앱의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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