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보은군·필리핀 마갈랑시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필리핀 마갈랑시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마리아 루르드 락슨 마갈랑시장 일행 15명은 지난 15일 보은군을 방문, 협약 체결과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마갈랑시는 계절근로자 도입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비자 신청, 출국 전 근로자 필수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필리핀 마갈랑시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마리아 루르드 락슨 마갈랑시장 일행 15명은 지난 15일 보은군을 방문, 협약 체결과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마갈랑시는 계절근로자 도입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비자 신청, 출국 전 근로자 필수 교육 등을 지원한다.
보은군은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공관 사증(Visa) 발급 지원, 국내 체류 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한 적법한 근로조건과 환경 등을 지원한다.
향후 농업과 문화·관광·경제 분야에 대한 우호 교류도 약속했다.
최재형 군수는 "내년부터 마갈랑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군에 투입돼 농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