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최수영X첫사랑 윤박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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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극본 박태양/연출 정상희) 측은 11월 7일 최수영과 윤박, 그리고 신연우가 함께한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는 빨간색 우체통 앞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수영과 윤박, 그리고 아역배우 신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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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극본 박태양/연출 정상희) 측은 11월 7일 최수영과 윤박, 그리고 신연우가 함께한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흥미로운 소재를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작품상을 거머쥔 작품.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는 빨간색 우체통 앞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수영과 윤박, 그리고 아역배우 신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성 들인 손글씨로 완성한 팬레터를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신연우와 그 뒤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똑같이 ‘쉿’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수영과 윤박. 신연우에게 들키면 안 되는 비밀을 서로 공유하고 있는 듯 일심동체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한 가족처럼 느껴지는 세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에 더해진 ‘하나뿐인 딸을 위한 가짜 답장 프로젝트’라는 카피 문구는 신연우를 위해 최수영과 윤박이 준비한 서프라이즈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들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관계성 또한 눈길을 끈다.
극 중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강희 역을 맡은 최수영과 그녀의 첫사랑이자 ‘딸 바보’ 아빠인 방정석 역을 연기한 윤박, 그리고 방정석의 하나뿐인 딸이자 한강희의 열렬한 왕팬 방유나 역의 신연우까지. 과거에 이어 현재에도 제대로 엮인 이들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되는 것인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공개된다. 18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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