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황순철,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4년 만에 또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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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 소속 황순철 선수가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7일 밝혔다.
황 선수는 지난 5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5㎝)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부터 괴산군청 소속으로 활동하는 황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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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 소속 황순철 선수가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7일 밝혔다.
황 선수는 지난 5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5㎝)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14년부터 괴산군청 소속으로 활동하는 황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그는 올해 열린 61회 충북도민체전과 103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우승과 3위에 입상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황 선수는 "송인헌 군수님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우승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훈련으로 계속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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