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잠든 한지현 머리맡서 애틋+아련 눈빛 "본격적 마음 표현"('치얼업')

강민경 2022. 11. 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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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이 한지현을 향한 깊어진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9화 방송에 앞서 도해이(한지현 역)과 박정우(배인혁 역)의 애틋한 응원단실 투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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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인혁 /사진제공=SBS



배인혁이 한지현을 향한 깊어진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9화 방송에 앞서 도해이(한지현 역)과 박정우(배인혁 역)의 애틋한 응원단실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정우는 도해이의 머리맡에 앉아 꿀 떨어지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도해이는 누가 잡아가도 모를 듯 깊은 잠에 빠져있고, 박정우는 도해이를 향해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을 보내다가도 문득 슬픔이 차오르는 눈빛을 보인다.

박정우의 표정이 돋보인다. 마치 이전에 못다한 달콤한 사랑을 고백하듯이 도해이를 바라보는 박정우의 표정과 눈빛이 아련하고 애틋하다.

박정우는 현재 도해이를 좋아하고 있지만 테이아 3대 예언의 다음 타깃으로 도해이가 지목되고 경고장까지 받자 도해이를 지키기 위해 고백도 포기한 채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도해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쓸 정도로 박정우의 마음은 온통 도해이로 가득한 상황.

'치얼업' 제작진은 "배인혁의 깊어진 멜로 연기가 도우커플(박정우+도해이 커플)의 애틋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한지현을 향한 배인혁의 본격적인 마음 표현과 첫사랑의 설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심쿵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치얼업'은 이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결방 예정이다. 이어 8일 오후 10시 9화가 방송된다. 다만 우천으로 경기 취소 시 이날 9화가 정상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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