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단독주택 화재…거동불편 70대 독거 여성 숨져
김용빈 기자 2022. 11. 7. 08:59
(단양=뉴스1) 김용빈 기자 = 7일 오전 1시45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흡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집 내부에서는 홀로 살던 여성 A씨(79)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거동에 불편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집 전체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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