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 오늘 '4호 혁신안' 논의…국회의원 중간 평가 등 주제

김유승 기자 2022. 11.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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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4호 혁신안을 논의한다.

당 혁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당원 교육 훈련과 공천시스템 정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혁신위는 지난 달 17일 책임 당원의 당무운영 및 정책 의사결정권을 확대하는 '온라인 당원투표제'와 '300정책발안제', 국민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민생365위원회'를 도입하는 내용의 '3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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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4호 혁신안을 논의한다.

당 혁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당원 교육 훈련과 공천시스템 정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공천시스템과 관련해선 △국회의원 중간평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방식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이날 혁신위가 이같은 내용을 4호 혁신안으로 발표할지는 미지수다. 당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아직 의결할 정도로 진전된 내용은 아니다. 논의 상황을 봐야 한다"고 했다.

앞서 혁신위는 지난 달 17일 책임 당원의 당무운영 및 정책 의사결정권을 확대하는 '온라인 당원투표제'와 '300정책발안제', 국민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민생365위원회'를 도입하는 내용의 '3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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