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하영 "월요일에 출근하면서 월요병 생겼지만 방송국에 오면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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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7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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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7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월요일은 싫은데 '노노랜드'는 좋다. '노노랜드'는 좋은데 월요일은 싫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두 분은 어떠시냐? 월요병 있으시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원래 저희는 촬영이 있을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다. 그런데 월요일에 출근하는 삶을 살게 되면서 월요병이 생겼다. 그런데 방송국에 오면 '노노랜드' 할 생각에 너무 즐겁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현도 공감하며 "스튜디오 입구에 오면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김하영이 "운전하기가 싫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영철이 "벌써 11월이다 지난주부터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다. 두 분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 중에 이루신 것 있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항상 계획은 거창하게, 그러다 12월이 다가오면 내가 뭐 한 게 있나? 한다"라고 답했고 박재현은 "저는 딱히 계획이 없었다. 만들어가고 있다. 두 달 남았지만"이라고 응수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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