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출신 농부 “전교 1등·뉴질랜드 유학, 한국서 산삼에 빠져”(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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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출신 진상빈 씨가 농부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진상빈 씨는 "제 자랑을 좀 해보자면 학창시절 공부를 잘해서 전교 1등도 했다. 특히 영어를 좋아해서 뉴질랜드 유학을 갔다. 입대를 앞두고 한국에 들어오게 됐는데 전역을 하고 나서 커피에 빠지게 됐다. 카페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면서 차근차근 사업을 준비했다. 그러다 산삼에 빠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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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바리스타 출신 진상빈 씨가 농부가 된 사연을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특수부대 출신 농부 박상우, 치과기공사 출신 농부 최고야, 베트남 출신 농부 호앙 티 투이, 씨름선수 출신 농부 김영석, 야구선수 출신 오장훈, 바리스타 출신 진상빈 씨가 출연했다.
진상빈 씨는 "제 자랑을 좀 해보자면 학창시절 공부를 잘해서 전교 1등도 했다. 특히 영어를 좋아해서 뉴질랜드 유학을 갔다. 입대를 앞두고 한국에 들어오게 됐는데 전역을 하고 나서 커피에 빠지게 됐다. 카페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면서 차근차근 사업을 준비했다. 그러다 산삼에 빠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삼은 제 손으로 해야 하는 게 너무 좋았고 뉴질랜드 유학을 간 이유 중 하나가 자연이었는데 자연이 일터라 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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