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자 채널 일원화 장비 개발'

2022. 11.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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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양자암호통신에서 양자 채널을 일원화하는 장비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KT 융합기술원 연구원들이 양자 채널 일원화 장비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양자암호통신 체계를 구현하려면, 고객의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회선과 양자 신호를 전송하는 회선 등 총 2회선의 광케이블을 한 쌍으로 구축해야 했다.

KT가 개발한 양자 채널 일원화 장비는 광 신호 간 간섭을 억제해 신호대 잡음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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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KT가 양자암호통신에서 양자 채널을 일원화하는 장비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KT 융합기술원 연구원들이 양자 채널 일원화 장비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양자암호통신은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는 양자암호키에 기반을 둔 데이터 보안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 체계를 구현하려면, 고객의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회선과 양자 신호를 전송하는 회선 등 총 2회선의 광케이블을 한 쌍으로 구축해야 했다.

KT가 개발한 양자 채널 일원화 장비는 광 신호 간 간섭을 억제해 신호대 잡음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KT 제공) 2022.11.7/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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