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동시 매입

조명휘 2022. 11.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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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9곳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동시에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공공비축미 550t, 시장격리곡 550t 등이다.

매입 품종 및 방법은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구분 없이 동일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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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부터 17일까지 1100t 매입…전년 대비 126% 증가

[대전=뉴시스] 지난해 대전시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7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9곳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동시에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공공비축미 550t, 시장격리곡 550t 등이다. 지난해보다 126% 증가했다.

매입 품종 및 방법은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구분 없이 동일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종이다.

매입 대금은 벼 40kg 기준 3만 원을 우선지급금으로 매입 당일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다음 달 말 확정한 뒤 지급한다.

정인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쌀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년보다 2배 이상 매입 규모를 늘렸다”며 "매입과정에 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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