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차 골퍼 김광규, 6개월 차 윤성빈에게 참패...김국진 "너무 놀랐다" ('골프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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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서 김광규와 윤성빈이 맞붙었다.
다음으로 구력 17년 차 김광규와 구력 6개월 차의 윤성빈이 맞붙었다.
'에이클래스'와 '멘탈가이즈' 팀은 각각 서로의 경쟁자를 선택했고, 김광규와 윤성빈이 지목돼 1대1 대결이 다시 펼쳐졌다.
'특훈 도우미' 김광규가 김국진의 후계자로 가능성이 보이는 윤성빈을 '황금 골프공'의 주인으로 선정하며 특훈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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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서 김광규와 윤성빈이 맞붙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4’에서는 연예계 최강 골퍼 김국진이 “연예계 골프 장악할 사람을 뽑는다더니…내 후계자는 이번 생에 없다”라며 후계자 도전자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구력 17년 차의 김광규가 특훈 도우미로 찾아왔다.
‘에이스’ 장민호를 주축으로 조충현, 김광규가 ‘에이클래스’ 팀으로, 양세형과 박선영 윤성빈이 ‘멘탈가이즈’ 팀으로 뭉쳐 ‘골프왕 넘버 원’ 타이틀을 놓고 격돌했다. 첫 홀은 각 팀의 넘버 원인 장민호와 양세형이 1대1 대결에 나섰다. 장민호는 명불허전의 완벽한 샷으로 지켜보던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깐족거리며 방해하는 양세형에게 장민호는 “나보다 더 잘 칠 수 있어?”라며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 부담 속에 양세형도 ‘나이스 샷’을 이어갔지만, 버디 퍼트에 이어 파 퍼트까지 아쉽게 홀컵을 스쳐 지나가 보기로 마무리했다. 장민호는 파 퍼트에 성공해 에이스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어 박선영과 조충현의 1대1 대결이 이어졌다. 지독한 슬라이스 병에 걸린 조충현은 어렵게 티샷으로 온그린했다. 박선영도 모두의 불안감을 유발하며 티샷을 쳤지만, 아슬아슬하게 해저드를 지나 생존에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민호의 코칭에 힘입은 조충현이 파 퍼트에 성공하며 ‘에이클래스’ 팀이 두 번째 승리도 가져갔다.
다음으로 구력 17년 차 김광규와 구력 6개월 차의 윤성빈이 맞붙었다. 김광규가 실책을 낸 틈을 타, 그간의 연습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한 윤성빈이 신들린 어프로치를 선보였다. 김국진도 “너무 놀랐다”라며 윤성빈의 습득 능력에 감탄했다. 결국 윤성빈이 보기 퍼트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듀엣전에는 장민호&김광규와 양세형&박선영이 출전했다. 팀장답게 장민호와 양세형 모두 페어웨이에 안착하며 시작했다. 이어진 박선영과 김광규도 큰 실수 없는 실력으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장민호의 완벽한 어프로치에 이은 완벽한 퍼팅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드디어 3대3 대결이 이어졌고, 우위를 가릴 수 없는 대결 끝에 결국 무승부로 종료됐다.
‘에이클래스’와 ‘멘탈가이즈’ 팀은 각각 서로의 경쟁자를 선택했고, 김광규와 윤성빈이 지목돼 1대1 대결이 다시 펼쳐졌다. 해저드 옆에 겨우 생존했지만, 나뭇가지를 피해 공을 치려던 김광규는 헛스윙을 날려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김국진은 “의도된 스윙이었냐, 아님 연습 스윙이었냐”라고 따져 물었고, 김광규는 “치려고 했어요”라며 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솔직하게 인정했다. 결국 김광규가 벌타를 받은 가운데, 윤성빈은 PGA 선수급의 샷으로 상대 팀인 장민호마저도 “인정”을 외치게 했다. 결국 윤성빈의 보기 퍼트가 성공해, 김광규는 자존심 회복의 기회를 또 한 번 놓쳤다.
이어 조충현은 ‘멘탈가이즈’의 넘버 원 양세형과의 1대1 대결을 원했지만, 슬라이스 지옥에 또 빠져 넘버 원 양세형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배했다. 멘탈가이즈와 에이클래스가 동점이 되면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고, 마지막 게임인 3대3 단체전에 모든 승패가 걸렸다. 장민호와 양세형 두 사람 모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티샷으로 탄식을 자아냈으나, 김광규와 박선영이 이전 플레이를 잊을 만한 완벽한 샷으로 경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끝에 에이클래스가 승리를 차지했다. ‘특훈 도우미’ 김광규가 김국진의 후계자로 가능성이 보이는 윤성빈을 ‘황금 골프공’의 주인으로 선정하며 특훈은 마무리됐다.
한편,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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