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프리오♥’ 지지 하디드 “트위터 중단, 증오와 편협함의 오물통” 직격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와 열애중인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트위터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는 점점 더 증오와 편협함의 오물통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그것은 내가 참여하고 싶은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자마자 경영진을 갈아치운데 이어 직원의 절반 가량에 해고 통지서를 보내 파문을 일으켰다. 트위터 직원들은 충분한 사전 통보 없는 해고는 미국 연방법과 캘리포니아주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토니 브랙스턴 역시 트위터를 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이 플랫폼에서 보았던 '자유 연설'에 충격을 받고 소름이 끼쳤다. '언론 자유'라는 베일에 싸인 혐오 발언은 용납될 수 없다. 따라서 나는 트위터가 더 이상 나와 내 아들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트위터를 멀리하기로 선택했다"고 썼다.
한편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10월초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한 호텔에서 같이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페이지식스는 “디카프리오가 지지 하디드와 첫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지난 9월 21일 “레오와 지지가 진짜 사귄다. 그들은 자주 어울렸고, 서로에게 매우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뉴욕에서 열린 대규모 핼러윈 파티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열애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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