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로커' 손진욱, '복면가왕' 186대 가왕 등극→정체 공개 "전 국민 인정하는 로커 될 것"

김경희 2022. 11. 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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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총각김치로 가왕에 등극했던 로커 손진욱이 정체를 공개했다.

손진욱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총각김치'로 출연해 186대 가왕에 이어 18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임했다.

그는 "186대 가왕 '총각김치' 국민 로커 손진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아직은 많이 아쉽다. 고음으로 유명해졌지만 저음도 잘할 수 있다. 그래서 국민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명곡들을 제 스타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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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총각김치로 가왕에 등극했던 로커 손진욱이 정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손진욱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총각김치'로 출연해 186대 가왕에 이어 18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임했다.

이날 손진욱은 2연승에 도전하는 첫 번째 방어전에서 조관우의 '늪'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후 아쉽게 복면을 벗게 된 손진욱의 정체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손진욱은 가왕이 처음 됐을 때의 소감을 묻자 "가장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자'라고 생각했다"며 "가왕이 됐을 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도 그 말밖에 못 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을 선곡해 넘사벽 고음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소찬휘 선배님 노래를 많이 불렀다. 그래서 이번에도 소찬휘 선배님 노래로 첫 개인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은 2022년 계획에 대해 "가면을 쓰고 노래하면서 가면 속 표정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제 표정과 목소리를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진욱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그는 "186대 가왕 '총각김치' 국민 로커 손진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아직은 많이 아쉽다. 고음으로 유명해졌지만 저음도 잘할 수 있다. 그래서 국민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명곡들을 제 스타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진욱은 "점차 성장을 해서 전 국민이 인정하는 로커가 되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열정을 담은 각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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