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지정…2028년까지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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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 병행 운영대학'에 재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학생이 본인의 진로모델을 구축하고 취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발굴 등을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의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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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성대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 병행 운영대학'에 재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재지정 심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2년 제9차 일학습병행·컨소시엄 심의위원회'에서 이뤄졌다. 한성대는 최근 3년간 성과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타 기관 대비 사업에 참여하는 우량기업 비율이 70% 수준으로 높은 점, 훈련참여율 등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재지정에 따라 한성대는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5년간 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성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는 지난 2015년 사업 선정 이후 장기현장실습생 881명, 학습근로자 271명이 참가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학생이 본인의 진로모델을 구축하고 취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발굴 등을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의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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