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하경헌 기자 2022. 11. 7. 08:42
배우 박형수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프레인TPC 측은 7일 박형수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2008년 극단 학전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형수는 이후 이충현 감독의 단편 ‘몸값’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공조’ ‘반드시 잡는다’로 대중에도 얼굴을 알렸으며,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냉정한 원칙주의자 나과장을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 프레인TPC와 계약한 박형수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시작으로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해치지않아’ ‘킹메이커’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멜로가 체질’ 등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도 출연한 그는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박형수가 계약한 프레인TPC에는 김무열,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엄태구, 오정세, 이세영, 이준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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