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찾아가는 시장실’ 가동…매달 두번 현장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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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최근 본격 가동됐다.
10월26일에는 최근 보도 확장 공사를 마친 관악산길과 관문천과 중앙공원 등 산책로를 중심으로 첫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하며 시민과 진정성 넘치는 현장소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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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최근 본격 가동됐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평소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계용 시장 의지가 적극 반영된 정책 중 하나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매월 두 차례 시민 민원이 있는 곳과 주요 시설물 공사현장 등을 찾아간다.
10월26일에는 최근 보도 확장 공사를 마친 관악산길과 관문천과 중앙공원 등 산책로를 중심으로 첫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하며 시민과 진정성 넘치는 현장소통을 가졌다.
특히 관악산길 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관악산 맨발터 부근 흙이 많이 유실돼 위험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맨발터에선 맨발로 황톳길을 이용 중인 시민으로부터 “황톳길을 더 늘려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들었으며, 중앙공원 양재천 인근에선 양재천 황토물 유입 우려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 등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해당사항을 검토하고 추후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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